서핏(surfit)같이 유저의 new tab을 가로채보자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브라우저를 열자마자 자신의 서비스로 곧바로 redirect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진짜 리텐션은 몰라도 단순 유저 재접속 횟수를 늘리는데에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 (외부 장표에 넣을 마사지된 데이터 읍읍...) 그래서 과거 네이버는 죽일 기세로 "시작 화면을 네이버로 등록하시겠습니까?"를 묻곤하였다. 요새도 그런가? (네이버 안 씀) 여기서는 chrome extension을 설치한 사용자에 한해서 브라우저를 열 때 특정 페이지를 보여주도록 하는 기능을 다뤄보겠다. 국내 기업 중 Surfit이 이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고 해외의 사례로는 daily.dev를 들 수 있다. (이 두 서비스 모두 extension을 설치하도록 잘 유도하고 있는데, 이건 UX에 관련..